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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이 함께한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 미래는 바꿀 수 있다

  • 김민수
  • 입력 2017.05.11 10:59
  • 수정 2017.05.11 11:06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10만명과 함께 펼치는 무지개빛 변화의 물결

지난 5월 6일 7일, 양일간 도쿄 요요기 공원, 시부야 및 하라주쿠 일대에서 열린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Tokyo Rainbow Pride, 이하 TRP)가 열렸습니다.

Change~未来は変えられる~(미래는 바꿀 수 있다)라는 테마로 열린 올해 TRP에서는 디젤, 파나소닉, 돈키호테 등의 기업의 체험 및 판매 부스와 더불어 성소수자 인권과 관련한 여러 단체의 참여 속에 이벤트 장에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퍼레이드 당일은 특히, 나카시마 미카의 축하 공연으로 절정에 달했습니다.

[허프 인터뷰] 나카시마 미카가 도쿄 LGBT 레인보우 프라이드에서 노래를 부르다

양일간 부스 행사 참여인원은 6일 약 3만 5천명, 7일 약 6만 5천명이었으며, 퍼레이드는 23개의 트럭과 함께 5천명이 참가하여 성대한 무지개 물결을 이루어냈습니다.

당시의 순간들을 101장의 사진으로 전합니다.

일본 중심에서 열린 무지개 물결이 많은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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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사회 #프라이드 #도쿄 #일본 #김민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