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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를 굽는데, 깜짝 손님이 집을 찾았다

초콜릿의 달콤한 매력에 빠진 사람은 한둘이 아니다. 최근 사람들의 초콜릿 사랑이 동물 왕국까지 퍼졌다고 한다.

인디 100에 따르면 코네티컷에 사는 한 여성은 브라우니를 굽던 중 황당한 손님을 맞이했다. 바로 거대한 곰이었다.

이 곰은 베란다에 침입해 브라우니를 쳐다보며 창문을 두드렸다.

한 이웃 주민은 이 장면을 목격하곤 경찰에 "곰이 창문 너머 있는 음식을 먹지 못해 분노한 것으로 보였다"며 신고했다. 그는 이어 WFSB에 "사진에서는 귀여워 보이지만, 꽤 무서운 장면이었다. 주방 쪽 창문을 열지 못하자 곰은 다른 베란다로 넘어갔고, 그것마저 실패하자 거실 쪽 문을 향해 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곰은 결국 문을 여는 데 성공했지만 창문을 여는 것에는 실패했고, 결국 브라우니에는 손도 못 댈 것을 깨달은 채 집을 벗어났다.

더 도도에 의하면 곰은 음식에 쉽게 자극되며, 후각이 아주 예민하다. 그러니 곰이 사는 지역에 산다면 음식을 바깥에 내놓지 않는 것이 좋겠다.

h/t WF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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