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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대환영 송윤아vs문전박대 윤아..우여곡절 성공[종합]

  • 김현유
  • 입력 2017.05.11 05:25
  • 수정 2017.05.11 05:32

윤아가 문전박대를 당할 줄은 몰랐다. 송윤아는 첫번째 집에서 바로 성공했지만 윤아는 몇 차례 거절 끝에 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새 시대 새 한끼 편'으로 꾸며져 송윤아, 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의 미션지는 마장동. 이경규는 "새 시대, 새로운 분이 오셨으니까 이제 나도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할 것이다"라며 "오늘 미션성공하면 소 한마리 잡자"고 의욕을 드러냈다.

송윤아는 "오늘 특별한 홍보를 하려 나온 것은 아니다"면서 "남편 설경구가 이번에 영화 '불한당'을 개봉한다. 칸에도 간다. 영화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깨알홍보를 펼쳤다.

송윤아는 "남편이 1일 1식을 한다. 계속 몸관리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윤아는 "선배님이 요리실력이 최고다. 정말 맛있다"고 거들었다.

이어 송윤아와 윤아는 마장동에 도착한 뒤 정감있는 골목길에 감탄했다. 송윤아는 "평소 '한끼줍쇼'를 볼 때 남편 설경구가 골목길을 보고 감탄했다. 설경구가 '영화다 영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송윤아와 윤아는 본격적으로 미션에 도전했다. 윤아는 호기롭게 첫번째 집의 초인종을 눌렀지만 거절당했다.

반면 송윤아는 첫번째 집의 초인종을 누르자마자 성공했다. 한 단란한 가족의 식사접대를 받게된 것.

송윤아는 대상을 받은 듯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직접 식사준비를 거드는 것은 물론 다정히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계속해서 거절을 당했다. 두번째 집에선 "뭐야"라는 문전박대까지 당했다. 하지만 윤아는 좌절하지 않고 계속 시도한 끝에 한 신혼부부의 집에서 성공했다. 그는 "내가 좀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각오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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