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본명 박혜민)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9일 포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해당 게시물에서 포니는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사람과 이제 그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전했다.
아래는 포니가 인스타그램으로 전한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포니입니다.
좋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꽃 피는 5월,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사람과
이제 그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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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년여의 시간 동안 결혼을 준비하면서
영상도 많이 못 올려드리고 활동도 뜸했었는데요.
6월부터는 다시 불붙여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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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희 모습 지켜봐 주시며 응원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두 사람 예쁘게 살 수 있게 축복해주세요!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포니의 예비신랑은 사진작가 백현우다.
포니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그룹 2NE1 멤버 씨엘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했으며, 약 2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유튜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