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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5인의 '오늘의 운세'는 어떨까?

  • 김현유
  • 입력 2017.05.09 10:58
  • 수정 2017.05.09 11:00

9일 오후 현재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그 누구보다도 떨리는 마음으로 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건 바로 대선 후보들일 것이다.

경향신문의 경우 '오늘의 운세' 아래 "행운의 사람"과 "주의할 사람"이 나눠지는데, 대선후보들 중 생년월일이 둘 중 한 가지에 맞아떨어지는 사람은 문재인 후보 한 명뿐이었다.

해당 운세에 따르면 1953년 1월 생인 문 후보는 오늘의 '행운의 사람'이라고 한다.

과연 '오늘의 운세'는 맞아떨어지는 것일까? 중앙일보는 중앙일보에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는 철학박사 조규문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대한민국 인구 5000만을 12개 띠로 나눠 같은 띠를 가진 사람이 400만 명이 넘는다. (...) 그러면서도 "12년간 공부해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땄다. 생년과 달력을 바탕으로 운세를 산출하는데 여러 전문서적을 참조한다"고 덧붙였다. 아무런 적실성 없는 심심풀이는 아니라는 얘기다.

- 중앙일보(2017. 5. 9.)

물론, 운세는 재미로 보는 것일 뿐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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