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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해외 평론가들에게 이런 평을 받았다

  • 김태우
  • 입력 2017.05.07 11:44
  • 수정 2017.05.07 11:49

**이 기사는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에 대한 스포일러가 가득합니다.**

'에이리언' 시리즈가 여섯 번째 영화로 돌아왔다.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북미 영화 평론가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1편 사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캐서린 워터스턴과 빌리 크루덥 등이 이끄는 '커버넌트' 호는 식민지를 개척하기 위해 여정을 떠났다 미지의 행성에 도착한다. 이들은 그곳에서 '프로메테우스' 원정에서 살아남은 안드로이드 로봇 '데이빗'(마이클 패스벤더)와 마주하고, 행성에 있던 에이리언의 공격에 맞서 싸우게 된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5월 7일 오후 3시 현재 로튼토마토서 신선도 78%를 기록 중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그린 또 하나의 '에이리언' 영화를 해외 평론가들의 단평으로 미리 만나보자.

더 랩: '13일의 금요일'의 우주 버젼이다. 훌륭한 배우들이 캠프 지도자와 제이슨 보히스의 자리를 채우는 기분 나쁜 인간을 연기한다.

뉴욕 데일리 뉴스: 리들리 스콧은 '에이리언'과 '프로메테우스,' 심지어 제임스 카메론의 '에이리언' 영화까지, 만족스러운 조합을 만들어냈다.

타임아웃: 마이클 패스벤더는 훌륭하다. 그 이유를 말하기에는 너무 큰 스포일러라 공개할 수 없지만, 소름 돋는 연기를 펼쳤다.

메트로: 영화의 말도 안 되게 큰 야망을 고려하고도, 각양각색의 매력을 훌륭하게 살렸다.

크레이브 온라인: 너무나 익숙하고, 지나치게 자만한 영화로, 이 시리즈 전체에 대한 믿음까지 잃게 한다.

위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등장인물들과

제작진의 잘못된 결정으로 가득하다. 이 영화만 따로 보자면 괜찮을지 모르지만, 내용의 개연성은 터무니없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오는 9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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