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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덩케르크'의 예고편은 숨 막히는 구조 작전을 그렸다

  • 김태우
  • 입력 2017.05.07 07:10
  • 수정 2017.05.07 07:12

영화 '다크나이트'와 '인셉션'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는 세계 2차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 명의 연합군이 해군과 민간인들의 도움을 받아 철수하는 9일간의 작전을 그렸다. 톰 하디, 킬리언 머피, 케네스 브레너, 해리 스타일스 등이 출연한다.

지난 5일 공개된 예고편은 해안에 고립된 채 독일군의 기습 공격을 받는 연합군의 모습을 담았다. 여타 전쟁 영화와는 다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만의 전쟁에 대한 해석 또한 눈길을 끈다. 배경에 깔린 한스 짐머의 음악 역시 영화를 더욱 긴박하게 표현하는 데 일조했다. 전체 영상을 확인해보자.

한편, '덩케르크'는 오는 7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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