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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가 '짝짝이 양말'을 신고 공식 일정을 진행한 이유(사진)

캐나다 총리가 짝짝이 양말을 신고 등장했다.

아니, 짝짝이가 아니다.

스타워즈였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지난 4일, 아일랜드 총리 엔다 케니와 만나는 자리에서 영화 '스타 워즈'의 캐릭터가 그려진 짝짝이 양말을 신고 등장했다.

그리고 자신의 양말이 멋지게 드러난 순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했다.

무역과 직업에 대해 엔다 케니 총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가 이 날 R2-D2와 C-3PO가 그려진 양말을 신은 이유는 이 날이 5월 4일(May the Fourth), 즉 "스타워즈의 날"이었기 때문이다.

트위터 등 인터넷은 난리가 났다.

우리 트뤼도의 양말에 대해 얘기좀 하자. 총리가 이렇게 입었어!

쥐스탱 트뤼도가 C3PO와 R2D2 양말을 신었어. 고맙습니다.

트뤼도도 직접 올렸다.

이게 바로 여러분이 보고 있는 그 양말입니다.

이 양말은 양말 브랜드 '스탠스'에서 한 켤레에 20달러에 판매한다.

캐나다 총리는 이전부터 굉장한 양말들을 선보여 왔다. 미국 상공회의소와의 회의에서는 해골 무늬의 양말을 신었으며, 지난 해 '캐나다의 날' 행사에서는 단풍나무 잎 모양의 양말을 신고 등장한 바 있다.

그리고, 그런 그를 위해 아마존에서는 '트뤼도 양말'까지 등장했다.

스타워즈를 기념하는 총리라니, 정말 멋지다.

허프포스트US의 Justin Trudeau Wore ‘Star Wars’ Socks To Meet Ireland’s Prime Minist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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