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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04일 19시 06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5월 04일 21시 46분 KST

바른정당이 유승민 딸 유담 성추행 용의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업데이트 2017년 5월 5일 01:40 AM 바른정당 측 공식입장 추가)

바른정당 측이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를 성추행한 남성을 경찰에 고발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경 바른정당 홈페이지에는 한 남성이 유담 씨를 성추행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고, 이는 곧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졌다. 사진에는 유담 씨의 어깨에 손을 두르고 혀를 내민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건은 4일 오후 홍대입구역 앞의 유승민 후보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식이 전해지자 바른정당 자유게시판에는 처벌을 촉구하는 글이 쏟아졌다.

'중앙일보'에 의하면 바른정당 측은 논란이 거세지자 성추행 용의자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

바른정당은 5일 새벽 1시, 사건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긴급 발표했다. 당 측은 이 사건이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볼만한 징후가 농후하므로,

관련자 뿐 아니라 배후까지 철저히 밝혀야 할 것"이라며,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