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근무 시간 동안 잠을 자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지만, 장거리 비행에 나선 승무원이라면 필수적이다. 승무원들이 비행 중 휴식을 취하는 공간은 어떻게 생겼을까?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최근 보잉 777-300ER 항공기의 승무원 휴식 공간을 공개했다. 승무원들은 이코노미 좌석 위에 위치한 여덟 대의 침대에서 잠을 잘 수 있다. 반면에 조종사들은 비즈니스 클래스 위에 자리한 침대에서 휴식을 취한다.
아메리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이 평소 사용하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항공기의 승무원 휴식공간은 천장이 조금 낮은 편이지만 꽤 넓고 아늑해 보인다. 항공사들은 항공기를 맞춤화하기도 한다. 이에 같은 항공기더라도, 항공사마다 휴식공간의 생김새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보잉 777의 승무원 휴식공간은 이렇게 생겼다.
다른 항공기의 기내 휴식공간은 Img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프포스트US의 'So THIS Is Where Flight Attendants Sleep'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