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SNL 코리아'의 권혁수를 만나기도 했다. 박 할머니는 권혁수의 본명 대신 '건억수'라고 불러 화제가 됐다.
그런 박 할머니가 이번에도 놀라운 개명을 이뤄냈다.
그 주인공은 바로 BJ '대도서관'.
박 할머니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게시물이다.
"대도소간"
댓글창은 뒤집어졌다.
그러나 댓글 반응은 할머니의 귀여운 오타 때문만은 아니었다. BJ 대도서관 본인도 직접 댓글을 남긴 것.
'대도소간'과 '방망례 할머니'의 정말이지 귀여운 만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