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이래저래 피곤하다. 업무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 스트레스받곤 한다. 그런 이들을 위한 수업이 등장했다. 바로 '낮잠 수업'이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의 헬스장 체인 '데이비드 로이드'는 '내퍼사이즈'(*낮잠을 뜻하는 Nap과 운동을 의미하는 Exercise의 합성어)를 소개했다. 이 독특한 수업은 60분간 진행되며, 그중 45분은 폭신한 침대와 이불, 안대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매셔블에 의하면 '내퍼사이즈'는 수업 참가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수업을 통해 칼로리도 소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수업은 오는 29일 시험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평가가 긍정적이라면 영국 전역의 데이비드 로이드 지점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