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지난 화요일에 처음 공유된 동영상이다.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벌써 1,000만 번 이상 조회됐다.
바다를 향해 미친 듯이 달리던 개가 점프해 망을 넘어가는 모습이 왠지 체조선수 양학선을 떠오르게 한다.
놀라운 묘기를 보인 이 개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재미있다.
피터 콜리어: "아내가 근처 바에 한 시간만 다녀오라고 허락했을 때의 나..."
브랜던 페트로비치: "한 시간만 갈 거라면 아예 안 가는 게..."
론다 로이드: "정말로 웃음이 필요했나 보다. 동영상을 계속 보게 된다."
커스티 해리스: "우하하하. 내 개도 아마 저렇게 달릴 거다. 하지만 40kg이나 과체중이라 망에 부딪혔을 거다."
그렉 거스리: "10점 만점에 9.8. 그런데 다치지 않아야 했는데..."
그렉 거스리처럼 개가 다치지 않았는지 걱정하는 사람도 꽤 있었는데, 이에 대해 동영상을 올린 9News는 개의 반려인이 "위험하게 보이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공을 물어 돌아왔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대단한 녀석,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캡션: 먼저 퇴근해도 된다는 상사의 말에 기뻐하는 나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h/t huff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