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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오늘의 유머'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문재인 공식채널/YouTube

지난 해 12월, '최순실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았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전 실장에게 보여준 건 DC인사이드 '주식 갤러리' 유저들이 발견한 증거였다.

이후 정치인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소통'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사진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인사를 전했다. 26일 '오늘의 유머'에는 "오유인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게시물 작성자의 닉네임은 '명왕1'.

해당 게시물에는 영상 한 편이 포함돼 있다. 문 후보는 "안녕하세요, '오유인' 여러분"이라는 인사로 영상을 시작한다.

문 후보는 "자주 찾아뵙지 못하지만 주변 '오유인'을 통해 소식을 접하고 있다"라며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게시된 지 5분 만에 '베스트오브베스트'에 올랐다. 원본 게시물은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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