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킹스맨 2'는 1편보다 화려하고 미친 매력으로 가득할 전망이다

  • 김태우
  • 입력 2017.04.25 10:48
  • 수정 2017.04.25 10:50

영화 '킹스맨'은 말 그대로 '미친' 영화였다. 사람의 머리가 폭죽처럼 터지는가 하면, '해리 하트'를 연기한 콜린 퍼스가 거의 맨몸으로 수십 명의 사람들과 싸워 이기기도 했다. 그런 '미친' 영화가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영화의 속편인 '킹스맨 :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 2)은 24일 밤(현지시각) 2분 분량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에그시, 나는 예전에 누가 내게 그랬듯, 네 안의 자질을 봤다. 킹스맨의 자질은 누가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해리의 나레이션과 함께 킹스맨 본부가 폭파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 웨이'가 흐르기 시작하고, 그에 맞춰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멀린(마크 스트롱)은 미국 켄터키로 여정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채닝 테이텀과 할리 베리, 줄리앤 무어 등을 만난다.

가장 흥미로운 건 마지막 장면이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그 반전을 직접 확인해보시라.

'킹스맨 2'는 오는 9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킹스맨2'가 15초 분량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들어갑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킹스맨 2 #예고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