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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침실을 내방에 그대로 옮겨 놓는 가장 확실한 방법 7

  • 구세라
  • 입력 2017.04.27 11:54
  • 수정 2017.05.11 07:00
Playful woman in bed looking very happy
Playful woman in bed looking very happy ⓒandresr via Getty Images

‘내 집 침실도 이런 분위기였으면!’ 여행을 떠나 호텔에서 지낼 때마다, 돌아와서도 스위트룸 로망에 푹 빠져 그 아늑하고 달콤한 숙면을 늘 그리워했다면? 지금 당장 호텔 침실을 현실로 만드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알아두자. 아마 돈이 많이 들거나 복잡한 인테리어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괜한 걱정이니 포기는 이르다.

가장 편안한 침실을 연출하려고 많은 연구를 해 온 럭셔리 호텔, 그 침실의 2가지 초특급 비밀이 ‘푹신함’과 ‘하얀색’에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을 터. 아주 손쉽게 효율성까지 더하는 호텔 인테리어 포인트를 모두 알려준다. 매일 여행 온 것처럼 꿈결 같은 꿀잠을 잘 수 있는 건 덤이다!

POINT 1. 절대적으로 화이트가 생명이다.

호텔식 무드를 자아내는 베딩은 단연코 하얀색이 진리다. 처음 호텔방에 당도해, 그 밝은 느낌에 반해 사진을 찍으며, “아, 이건 왠지 CF모델인데?”라고 감탄해봤을 것. 침실 베딩을 늘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숙제지만, 그 시원시원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안락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강조할 수 있다. 나 혼자 솔로일 때나 아이가 생기기 전 신혼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일지도 모른다. 올화이트가 부담스럽다면 옅은 그레이색 선 또는 체크 패턴으로 심심함을 달래자.

POINT 2. 푹신함을 놓칠 수 없다면, 패브릭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라.

자고 일어났더니 100일 묵은 피로가 다 풀려나가는 스위트룸의 달콤한 하룻밤. 특유의 푹신함 덕분이다. 하지만 호텔처럼 완벽한 에어 컨디셔닝 시스템을 가동할 수 없다면, 온몸을 파묻기 적당한 푹신하고 묵직한 면이나 솜이불을 여름에도 쓰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이때 비교적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양모 이불. 수면 중 흘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통풍도 잘된다. 양모 섬유의 주름과 비늘이 쉽게 더러워지는 것도 막아준다. 이때 질감이나 패턴이 다른 러그나 쿠션을 계절별로 바꿔 포인트를 주면, 부티크 호텔 못지않은 감성을 더할 수 있다.

POINT 3. 하얀색이 조금 허전하다면, 포인트 벽을 디자인하라.

우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도 하루 이틀. 새하얀 침실에서 매일 생활하다 보면 분명 허전함을 느낄 때가 있기 마련이다. 이때 묘수는 한쪽 벽면을 당신에 취향에 맞춰 주기적으로 셀프 디자인하는 것.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 하나를 걸거나 개성 있는 문양이 프린트된 ‘뮤럴 벽지’를 활용하자. 주의할 점은 지나친 장식으로 온 시선을 벽에 꽂히게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가장 강력한 아이템을 선별할 줄 아는 ‘딱 하나만의 법칙’을 지키도록 한다.

POINT 4. 로맨틱한 무드등과 똑똑한 핀조명은 필수다.

방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조명도 빼놓을 수 없다. 로맨틱한 무드등은 상대의 얼굴은 뿌옇게, 눈동자는 더더욱 빛나게 해 첫 만남의 설렘처럼 아련한 감정까지 되살려 줄 테니. 종일 이리저리 치인 마음을 평온하게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가 있다. 가장 밝은 중앙등, 은은한 무드등에 더해 잠들기 전 독서와 같이 여가를 도울 핀조명도 필수.

따로 조명을 구입하기 번거롭다면, 밝기 조절이 가능한 간접 무드등이 장착된 침대를 마련하자. 30분 뒤 자동꺼짐 취침모드 덕분에 스르르 잠들어도 상관없다. 양쪽 사이드 패널에 달린 개인용 핀조명은 사선으로 빛을 쏘아 아늑한 에너지를 더한다.

POINT 5. 협탁을 두 개 놓는 것만으로도 센스를 발휘할 수 있다.

침실 낭만은 아주 적당한 거리를 두는 데서 더욱 커진다. 휴가를 떠나 당도한 호텔 침실이 내 집보다 편안하게 느껴진다면, 두 사람 사이의 친밀감과 독립성을 함께 불러일으켰기 때문. 호텔 침대처럼 일상에서도 침대 양옆에 협탁을 놓아 서로의 공간을 확보하자. 각자의 콘센트가 있으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작업을 할 때도 두 사람 모두 편하다.

나의 협탁엔 1일1팩을 책임질 마스크팩, 틈틈이 바를 수분크림을 넣어둔 미니냉장고. 너의 협탁엔 건조한 피부를 위한 오일과 요즘 관심있는 책 한두권이 놓인다. 게다가 매일 밤 10분씩, 하루를 돌아보며 차 한잔 나누는 탁자로 쓰면 낭만 센스 충전도 100%다.

POINT 6. 침실에 모든 것을 갖춰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라.

침대를 한쪽으로 몰지 말고, 가운데 두자. 옷장이나 선반 등의 가구는 다른 방으로 보내라. 숙면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아늑한 침실 위주의 공간이 된다. 한 조사에서도 신혼부부의 76%가 옷장을 침실에 두지 않고, 다른 방으로 보냈다. 침대에서 가장 먼 문 쪽으로 옷장이 배치된 호텔처럼, 방이 탁 트여 크게 보인다. 남은 방 하나는 드레스룸 겸 그동안 모아 온 추억의 물건을 보관하는 취향 위주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이때에도 자주 쓰는 물건을 수납할 공간은 필요한데, 커플이 함께 쓰는 화장대나 간단한 서랍장을 효과적으로 조합하자.

POINT 7. 직접 하려니 두렵다면, 맞춤형 패키지로 완성하라.

지금껏 함께 살아본 적 없는 두 사람이 처음 새집 인테리어에 도전했다면, 이 간단한 팁마저 모두 실행해 옮기긴 쉽지 않다. 서로의 취향을 조율하면서 우리 집 침실 사이즈나 라이프스타일에도 가장 적합한 인테리어가 고민되는 것. 이땐, ‘한샘 유로 501 패키지’와 같은 호텔 침실 패키지를 활용하면 좋다. 침대에 초점을 맞춘 ‘침대 단독형’, 침대와 화장대를 함께 배치한 ‘ㅡ자형’, 두 개의 싱글 침대를 배치한 ‘트윈룸’ 등 3가지 구성이 각자의 스타일을 만족시킬 테니.

특히 ‘트윈룸’은 서로의 수면 패턴을 배려하는 커플에게 딱이다. 여기 화장대 겸 모니터를 올려놓을 수 있는 5단, 3단 서랍장을 똑똑하게 결합하자. 침대와 침대 헤드, 화장대 높이와 소재가 동일하게 설계돼 정돈된 침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침실의 배치도 선택도 이제 고민할 이유는 없다. 그래도 어렵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한샘 전문 IC/SC의 맞춤 상담을 받아보는 것. 공간의 규모, 체질, 라이프스타일, 취향 등을 고려해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다. 공간에 맞게 모듈 형태로 조합할 수 있는 가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한샘에서는 여러 모듈을 결합해 아트월로 맞춤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추천 침대 7종 가운데 하나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입하면, 소가구 4종 중 하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다가 가까운 한샘 매장에서 당신의 가구 견적만 받아봐도 고농축 마스크팩 5P를 무료로 챙겨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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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콘텐츠는 한샘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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