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TV토론 중 가장 훈훈했던 장면은 이것이다(GIF)

23일, 5당 대선 후보들은 TV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은 시작되자마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대선 후보 자격론'이 거론되며 '홍준표 사퇴' 요구로 이어졌다.

- "돼지흥분제 강간 모의범과는 토론 못 해" 듣는 홍준표 표정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

특히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홍 후보와의 토론을 '보이콧'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홍 후보를 쳐다보지 않고 대답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도 훈훈한 풍경이 하나쯤은 피어나기 마련이다.

사퇴 압력을 받던 홍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공수처'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아무래도 홍 후보는 문 후보의 공약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어쨌든 이들 덕분에 TV토론에서 흔치 않게, 서로 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수용하는 훈훈한 풍경이 연출될 수 있었다.

h/t 클리앙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코미디 #2017대선 #정치 #TV토론 #대선 #대선토론 #토론 #문재인 #홍준표 #공수처 #정책 #정책토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