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동물원의 새끼 하마가 샤워가 뭔지 발견했다. 동물원이 지난 19일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엔 난생처음 샤워 물을 즐기는 피오나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다.
ENews에 의하면 조산한 피오나는 13kg밖에 안 되는 작은 몸집이라 엄마젖을 직접 빨 수 없었다. 그래서 동물원 스태프가 엄마젖을 대신 짜 피오나를 먹여왔다.
피오나가 샤워를 처음 체험한 이 날엔 이미 75kg나 된 상태였다고 USA는 보도했다(성인 하마는 평균 1,600에서 4,500kg까지 나간다).
그런데 물이 얼마나 좋았는지 피오나는 샤워 물을 맞으며 잠들었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h/t yah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