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장품 사용을 채용자격 미달 사항으로 내 건 일본 카페가 있다

  • 김태성
  • 입력 2017.04.20 13:55
  • 수정 2017.04.20 13:56

일본은 독특한 카페로 유명하다(똥 카페도 있지 않나). 하지만 이번 카페는 전혀 다른 이유로 논란이 됐다.

삿포로의 내추랄리아 카페(Naturlia Cafe)는 전 직원에 대한 화장품 사용 금지를 선언했다. 또 "지나치게 물들인 머리나 화려한 매니큐어"도 안 된다.

이 카페의 채용 정보에 의하면 이런 엄격한 자격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제시된 시급은 약 12,000원이다.

외모 제한 외에도 흡연하거나 이전에 나이트클럽 같은 곳에서 종사한 사람은 자격 미달로 간주할 수 있다고 카페 웹사이트에 적혀있다.

채용자격에 대한 논란이 분분하지만, 카페 팬들로부턴 인기가 꾸준한 모양이다. 도쿄에 개점할 제2점에 대한 크라우드펀딩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채용 관련법은 나라마다 다르다. 캐나다에서도 직원에 대한 복장과 문신, 피어싱 등의 모습 관련한 조건을 고용인이

제시할 수 있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핑턴포스트CA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카페 #화장품 #메이크업 #채용 #직장인 #이상한 뉴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