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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나이틀리가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깜짝 귀환했다

  • 김태우
  • 입력 2017.04.20 10:41
  • 수정 2017.04.20 10:42

키이라 나이틀리가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돌아왔다.

나이틀리는 이전에 새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새 예고편에서 포착된 그녀의 모습은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아래는 새 예고편 속 나이틀리의 모습이다.

그는 '캐리비안의 해적' 1편을 고작 17살 때 촬영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인지 그후 15년이 지난 지금, 속편 출연을 꺼리는 나이틀리의 마음이 이해는 된다.

어쩌면 나이틀리의 목에 저주받은 아즈텍 금괴가 걸려있어 이 시리즈를 떠나지 못하는 걸지도 모른다.

이유가 어쨌든, 이번 귀환은 1편의 주인공인 올랜도 블룸, 조니 뎁, 키이라 나이틀리가 다시 한 번 상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건 아마 이들이 영화로의 복귀를 선택할 만큼 각본이 좋다는 것을 뜻할 것이다. 아니면, 출연료가 그만큼 높았거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오는 5월 말 개봉 예정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Keira Knightley Makes Surprising Return In New ‘Pirates of the Caribbean 5’ Trail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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