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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제대' 유노윤호, 돌아온 SM의 천군만마

SM엔터테인먼트의 황금라인업 구축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천군만마' 유노윤호의 제대를 기점으로 SM 역시 한층 화려해진 2017년을 꾸밀 수 있게 됐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20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제26기계화사단에서 전역식을 가지고 만기 제대한다. 유노윤호는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시간을 가진 뒤 본격 연예 활동 복귀를 알린다.

SM엔터테인먼트에게 유노윤호의 제대는 천군만마와 같다. 오는 8월 최강창민까지 제대해 동방신기가 전열을 갖추게 되면 그 시너지는 어마어마하다. 이미 소속사는 동방신기 제대를 맞아 각종 굿즈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컴백 프로젝트 역시 8월 이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유노윤호, 최강창민 모두 개인 활동이 가능한 멤버라는 점도 소속사에겐 호재로 작용한다. 유노윤호는 입대 전까지 각종 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꾸준히 해왔다. 예능에 출연해서도 빼지 않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강창민 제대 전까지 유노윤호의 개인 활동이 기대되는 부분도 이 지점이다.

돌아오는 8월 이후부터는 동방신기의 컴백도 점쳐볼 수 있다. 흠 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로 국내외 티켓파워가 상당한만큼 일정 기간 준비 후 공연을 통해 이들을 만날 가능성도 높다. '완전체' 동방신기의 하반기 출격을 기대해보는 것도 결코 무리는 아니다.

게다가 유노윤호는 지난해 5월 특급 전사로 선발되고, 양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온 터. 바른 생활 이미지는 더욱 굳어져 대중 역시 이들의 컴백을 반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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