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팬들을 위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이아는 18일 컴백을 하루 앞두고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과정에서 정채연의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해럴드경제에 따르면 정채연의 휴대폰 번호는 '010-6444-1201'. 해럴드경제는 해당 번호가 이벤트용으로 전화를 하면 정채연의 음성이 흘러나온다고 전했다.
정규 2집 '욜로'를 발매함과 동시에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해야겠다고 다짐한 다이아는 이번 컴백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벌이는 중이다. 다이아 멤버들의 전화번호를 공개,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기로 한 것.
이에 이날 오전 공개된 정채연의 번호로 수많은 팬들이 전화를 걸었고, 정채연은 부재중 통화에 찍힌 한 팬의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었다.
V라이브를 통해 통화가 성사된 인무은 고등학교 3학년의 남학생 팬. 그는 "내일 다이아 쇼케이스도 참석한다"며 열혈 팬임을 입증했다.
이에 다이아는 감사의 의미로 햄버거 세트를 선물하는 등 팬과 교감의 시감을 가졌다.
힌편, 다이아는 19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