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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역사상 가장 황당한 라이브 영상은 바로 이것이다

  • 김태우
  • 입력 2017.04.18 11:55
  • 수정 2017.04.18 11:58

공짜 선물을 위해서 사람들이 하는 일이란 정말 무궁무진하다. 지난 17일 오전 8시(현지시각) 텍사스 주 오스틴의 기아자동차 매장에 모인 사람들이 이를 증명했다.

기즈모도에 따르면 매장에 모인 이들은 각자 자동차에 입술을 대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이 모습은 '폭스 7 오스틴'에 의해 페이스북 생중계됐다.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차와 '키스'한 사람이 2017년형 기아 옵티마를 얻게 되는 괴상한 대회다. 이 대회는 무려 50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폭스 뉴스에 의하면 참가자들은 매시간 10분씩 휴식시간이 주어지며, 중도 포기하면 다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만약 50시간이 지난 후에도 1명 이상이 남아있다면, 대회를 주최한 KISS FM이 우승자를 무작위로 선택하게 된다.

대회 시작 19시간이 지난 현재도 기아 옵티마에는 열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입술을 대고 붙어있다. 이 영상은 폭스 7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KISS FM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 Fox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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