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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측 '이영애, 1억5천만원 기부...산모 지원 범위 확대'

배우 이영애가 저소득층 산모를 위해 5천만원을 추가 기부해 총 1억 5천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제일병원 관계자는 18일 OSEN에 "이영애 씨가 2012년에 1억을 기부하셨고, 지난 달에 추가로 5천만원을 저소득층 산모를 위해 써달라며 추가로 기부를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기부금은 '이영애 행복맘 의료비 지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의 임산부들에게 사용이 되어 왔다. 그리고 이번 추가 기부금은 암환자 치료와 외국인 근로자 임산부 지원 등 범위를 확대해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2011년 2월 제일병원에서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이후 산모들을 돕는 일에 큰 관심을 쏟아왔다. 또한 최근에는 강릉아산병원과 강원도 소외계층을 위해 각각 1억원과 1억5천만 원을 쾌척하는 등의 선행으로 귀감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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