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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도 대중교통 '청소년 할인'을 적용하자는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 박세회
  • 입력 2017.04.18 07:33
  • 수정 2017.04.18 07:36

대학생에게도 대중교통 이용 시 청소년 요금으로 할인받게 하자는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 페이지 '대학의 모든 것, 텐덤'은 오늘 오전 실시간으로 신촌에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라며 '대학생 청소년 요금 할인 캠페인'을 소개했다.

24세까지의 대학생도 청소년 요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학생을 청소년 요금제에 포함 시키자는 주장은 꽤 오래전부터 있었다. 정책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9월 만 24세 미만 대학생도 대중교통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 서명 운동에 1만 5천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14년과 2015년 2회에 걸쳐 청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을 위한 조례안을 제안한 바 있다.

서울신문은 김 의원이 '청소년기본법이 9세~24세까지를 청소년으로 규정하고 있어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을 24세 청년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현행 청소년 요금 할인은 서울 버스 요금의 경우 아래와 같이 적용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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