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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최고의 의상은 리한나 몫이었다

  • 김태성
  • 입력 2017.04.18 08:05
  • 수정 2017.04.18 08:09

사람들이 반짝거리는 신을 숭배하러 찾는 곳이 코첼라라면 그 리더는 당연히 리한나다.

리한나가 올해 걸친 의상은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개최된 이 행사의 다른 모든 참여자를 무안하게 할 정도로 강렬했다. 반짝거리는 구찌 보디수트에 매칭 얼굴커버와 데님 반바지, 그래픽 탱크톱까지 곁들였다.

" I can't go home yet, cuz enough people ain't seen my outfit "

badgalriri(@badgalriri)님의 공유 게시물님,

리한나는 위 셀카에 인스타그램 사용자라면 다 이해할 수 있는 캡션도 포함했다. "내 의상을 못 본 사람이 많아 아직은 집에 못 간다."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다.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칭 얼굴커버에 선글라스까지 낀 셀카도 올렸다. 약간 오싹하면서도 '쿨'한 모습이었다고나 할까?

phresh out.

badgalriri(@badgalriri)님의 공유 게시물님,

사람들이 패션과 스타일이란 이름으로 별의별 걸 다 시도하는 건 사실이지만, 왠지 좀 가려워 보인다. 아무튼, 사진보다는 동영상의 그녀 모습이 훨씬 더 멋지고 빛난다!

캡션: 어젯밤, 코첼라에서 빛나는 리한나.

리한나의 이번 복장은 2017년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곧바로 조달된 의상이지만...

...왠지 그녀가 2014년CFA 패션 수상식에 입은 아담 셀만의 놀라운 투명 드레스도 기억난다.

트위터 사용자들의 말대로 리한나는 다른 경쟁자들을 이 "최고의 코첼라 의상"으로 쉽게 압도했다.

캡션: 이제까지의 코첼라 하이라이트 스레드(thread). 관중 사이에서 돋보이는 리한나.

캡션: 코첼라에 참석한 다른 셀럽에 비해 리한나의 의상은 정말로 잘 맞고 멋졌다.

리한나. 눈부시게 오래오래 빛나시길...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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