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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눈썹'은 새로운 뷰티 트렌드가 될 수 있을까? (사진)

'깃털 눈썹'. 동화 속에 나오는 이름이 아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눈썹이다.

핀란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텔라 시로넨과 그녀의 친구 리비 이카헤이모는 어느 나른한 일요일 오후, 눈썹을 색다르게 바꿔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시로넨은 "우리는 갑자기 웃음이 터졌어요"라고 허핑턴포스트에 전했다. 이카헤이모가 눈썹의 가운데 부분을 밀어 버린 것이다. 시로넨은 이것이 굉장히 웃기다고 생각했고, 눈에 화장을 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모습을 공개했다.

반응은 엄청났다. 웃기다기보단 트렌디한 것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해시태그 '#깃털눈썹'이 화제가 됐다. 세계 각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이를 자신만의 방식을 더해 따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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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넨은 이런 반응에 굉장히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깃털 눈썹'과 두 번째 화장을 공개했다. 또 사실 '깃털 눈썹'은 장난에서 시작된 것이라 말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Feather Brows’ Are Here And The Internet Has A Lot Of Feeling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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