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을 찾은 폴란드 커플이 '한국의 맛'에 반했다.
14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손님이 들지 않자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에 나서는 윤식당 오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식당’은 새 메뉴 라면까지 준비했지만 아무도 찾지 않았고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는 손님을 끌 방법 찾기에 나섰다.
이에 신구는 식당 앞에 서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향해 “컴 인 플리즈” 등을 외치며 호객행위를 했고, 시식용 미니 불고기 버거를 행인에게 나눠주며 홍보에 힘썼다. 하지만 그마저도 행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고 멤버들은 한적한 가게에서 직접 라면을 끓여 끼니와 시간을 때웠다.
홍보 끝에 첫 손님으로 한 폴란드 커플이 등장했다. 이들은 "한국인 친구가 많다"고 말했고, 이에 이서진은 "우리 모두가 배우다"라고 말해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그럼 그 한국 친구들한테 보여주겠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메뉴를 추가 주문하고 "정말 맛있다. 전쟁이 나도 챙겨가야 하는 음식이다"라며 윤여정의 히트작 '불고기 누들'의 맛에 극찬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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