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럴 섹스를 체험하는 남자의 머릿속엔 무슨 생각이 있을까'가 궁금했다면 답이 있다. Refinery29이 다수의 남성을 섭외해 구강성교에 대한 그들의 솔직한 견해를 물었다. 좀 어색하고, 어떻게 보면 귀엽기도 하며 때론 놀라운 반응이 있었다.
한 남자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일부러 말을 조심한다. 잘못하면 나도 모르게 큰 소리로 '이거 최고야!'라고 할테니까 말이다."라고 말했다.
"난 내 '거기' 냄새가 늘 걱정된다."라고 말한 사람도 있다.
이들은 또 오르가즘을 어떻게 참을 수 있는지, 어느 순간에 못 참을 걸 아는지, 탁월한 오럴 섹스가 뭔지를 이야기했다.
한 사람은 "훌륭한 오럴 섹스는 멀티태스킹이다. 그냥 입과 '거기'의 만남이 아닌 전체적인 행위 말이다."라고 말했다.
"난 상대방도 나만큼 그 행위를 즐기기 바란다. 즐기지 못할 거면 아예 시작을 안 하는 게 좋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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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CA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