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주의 '해바라기 목장 크리머리'가 그 유명한 홈메이드 카라멜보다 더 달콤한 동영상을 공유했다.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 되는 새끼 염소들이 스웨터를 입고 점프를 연습하는 너무 귀'염소'러운 모습인데, 산다는 건 바로 이런 거다. 그렇지 않나?
그만. 그만. 귀여워 못 살겠어. 정말, 그만하라고.
해바라기 목장 유튜브 페이지에 적힌 내용에 의하면 목장은 약 20마리의 새끼 염소를 올봄에 기대하고 있다. 동영상에 보이는 녀석들은 지나 9일에 태어난 첫 무리다. 엄마의 이름은 루바브이고 녀석들은 거슈인, 버터스카치, 매리골드, 그리고 브루노다. 귀여운 이름을 얻은 새끼 염소들에게 앙증맞은 스웨터까지 입혀놓았는데, 메인주 날씨가 아직은 좀 쌀쌀하므로 연약한 새끼들을 보호하려는 조치다.
많은 목장이 수컷이나 우유를 더는 못 만드는 염소 등, 경제성이 낮은 동물을 살육하는데 해바라기 목장은 그런 "도태" 행위를 반대하며 모든 동물이 수명 대로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목장은 "작은 염소들을 여왕처럼" 모실뿐 아니라 페타(feta)와 슈브로(chevre) 치즈로도 유명하다. 또 6월 1일부터는 농장에서 요가도 할 수 있다.
농담이 아니다(원문: "We kid you not."의 kid는 '농담'이라는 뜻은 물론 '새끼 염소'라는 의미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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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