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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갑자기 깼다고요?

수면 전문가들에 의하면 새벽에 갑자기 깼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두 가지 행동이 있다고 한다.

간밤에 잠에서 갑자기 깨어나는 것만큼 최악인 것이 없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깊고 편안한 숙면이니 말이다. 하지만 새벽 세 시에 갑자기 눈을 뜨면 완전 깨어난 듯한 기분이 든다. 다시 조용히 잠드는 게 힘든 과제처럼 여겨진다면 수면 전문가이자 의 저자인 마이클 브루스 박사가 지를 통해 공개한 몇 가지 트릭을 참고해보자.

가장 먼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 알려주겠다. 브루스 박스는 진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화장실에 가지 말라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그저 몸을 일으켜 세워 앉는 것만으로도 맥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잠들 정도로 편안한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는 맥박이 일정한 속도로 유지돼야 한다. 하지만 비틀거리며 화장실로 향하는 순간 일정하던 맥박은 요동치기 시작한다는 것.

두 번째 금지 행위는 본능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브루스 박사는 특히 시계를 보지 말라고 조언한다. 시각을 확인하면 머리 속으로 쓸데 없는 계산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또, 대부분의 경우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손에 쥘 것이다. 다들 새벽에 문득 잠에서 깨어나 시각을 확인한 후 알람이 울릴 때까지 몇 시간이 남았는지, 내가 몇 시간을 잘 수 있는지 계산한 기억이 있을 거다. 하지만 그런 충동을 억제하고 그가 추천하는 방법을 실천하자. 최대한 몸을 편안하게 해 다시 잠드는 것이다.

당연한 소리 아니냐고? 그렇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브루스 박사는 몸이 완전히 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자신이 아직도 깨어있다는 사실을 알면 마음이 불안해지고 숙면은 내일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러니 마음을 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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