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2017 뉴욕 모터쇼에서 제네시스의 SUV 콘셉트카 'GV80'를 공개했는데 매우 익숙하면서도 인상적이다.
이 콘셉트카의 인상을 딱 한 줄로 요약한다면 '앞모습은 벤틀리고 뒷모습은 포르쉐의 카이엔인데, 쌍꺼풀 헤드램프가 달려있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테일 램프도 두 줄인 걸 보니 아마도 이 쌍꺼풀 램프가 이번 콘셉트 카의 주요 콘셉트인 듯하다.
최근 조금씩 눈매가 사나워지고 있는 고급 자동차들의 트렌드를 생각해보면 제네시스의 이번 작품은 서글서글한 느낌이다.
아래 사진으로 조금 더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