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커피 테이블의 이름은 ‘소브로’(Sobro)다. 최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90만 달러가 넘는 개발자금을 모금하는데 성공한 제품이다.

이 커피테이블의 컨셉을 설명하자면, ‘소파에서 일어날 필요가 없다’는 정도가 될 듯 보인다. 이 커피 테이블 안에 필요한 건 다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싶다면, USB포트를 이용하면 되고, 음악을 듣고 싶다면 테이블에 내장된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하면 된다. LED 무드 조명도 있고, TV와 연결할 수 있는 장치도 있다. 노트북 등의 기기에 전원을 연결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심지어 냉장고까지 내장되어 있다.

‘소브로’는 오는 9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공식 가격은 약 1,500달러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인디고고를 통한 초기 투자자들은 최저 6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is Coffee Table’s Built-In Fridge Means You Never Have To Get Up Again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