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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감량' 우려에 대한 이태임의 반응

배우 이태임 측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 이후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시청자들에게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태임 소속사 해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뉴스1에 "이태임씨가 살이 많이 빠져서 성형 의혹을 받고 있다. 본인이 직접 순수하게 100% 운동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예능에 오랜만에 출연했는데 박나래씨를 비롯한 MC 분들이 너무나 편하게 대해주셔서 촬영을 재미있게 했다고 하더라. 박나래씨와 생각지도 못했던 트월킹 댄스를 추면서 잘 융화됐던 것 같다. 자신도 내려놓고 녹화에 임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또 극한 다이어트로 시청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서 그간 살 때문에 안 보였던 턱선이 보인 것"이라며 "이전 이미지가 강해서 유독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주위에서 아파보인다고 하니 본인도 살을 좀 찌우겠다고 의지를 보이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1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0회에 출연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하루에 밥 세 숟가락만 먹었다. 한끼에 밥을 한 숟가락씩 먹는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고, 시청자들은 앙상하게 마른 이태임을 보며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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