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아이들은 의사를 무서워한다. 자신의 입 안을 들여다 보려고 하는 것도, 몸에 청진기를 갖다대는 것도 반기지 않는다. 그런데 이 아기는 의사의 청진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지난 4월 10일, 이미지 공유사이트인 ‘IMGUR’를 통해 소개된 이 영상은 현재 약 22만 번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아기는 자신의 가슴에 청진기를 갖다댄 의사를 계속 바라본다. 의사와 눈을 맞추려는 듯 빤히 쳐다보더니, 의사의 손에 얼굴을 갖다댔다. 아마도 의사가 좋았나 보다. 아니면 선천적으로 애교가 많은 아기일지도 모르겠다.

이 영상의 매직 타임은 아기가 의사의 손에 얼굴을 갖다댄 부분이다. 이때의 표정을 보자.

허핑턴포스트UK의 Adorable Little Boy Just Wants A Hug From His Docto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