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을 보지 못한다고 해도 너무 안타까워하지 말자. 가까운 일본에 곧 등나무꽃의 계절이 돌아올 예정이니 말이다. 등나무꽃 계절까지 여행을 준비할 시간은 넉넉하다.
매년 등나무는 4월과 5월 사이에 피며, 벚꽃보다 진한 특유의 향이 있다. 매년 이 시즌이 되면 일본 각지의 공원과 정원은 '#봄스타그램', '#꽃스타그램'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 된다.
등나무꽃이 장관을 이룬 풍경을 보고 싶은 관광객들을 위해 두 군데의 정원을 소개한다. 우선 도쿄에서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에서는 4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등나무꽃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공원에는 350그루가 넘는 등나무가 있는데, 축제 기간 중 전부 개화한다. 또 이 페스티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등나무향 국수'는 별미이다.
또 한 곳은 '카와치 후지엔 등나무 가든'이다. 기타큐슈에 위치한 이 도시는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만 입장권을 판매한다. 아래에서 이 장관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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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Japan Has Got To Be The Most Beautiful Place On Earth Right Now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