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시청률이 대폭 상승한 가운데 '시카고 타자기', '프로듀스101 시즌2'가 첫 방송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tvN '윤식당' 3회는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 시청률 11.298%를 기록했다. 지난주 2회가 기록한 시청률 9.554%보다 크게 상승했다.
처음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1회는 2.649%를 보였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로 돌변한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로맨스를 담는다.
이날 밤 11시 베일을 벗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1회는 1.638%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즌 1 1회 시청률 1.042%보다 높은 수치다.
총 53개 국내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 남자 연습생이 참가하는 '프로듀스101 시즌2'는 시청자가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