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파프리카'의 원작자인 쓰쓰이 야스타카 작가가 6일 트위터에 '평화의 소녀상'을 모욕하는 발언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筒井先生が笑顔で本を渡されていました!(管理人) pic.twitter.com/k4fdawl2WN
— 筒井康隆 (@TsutsuiYasutaka) December 11, 2015
쓰쓰이 야스타카 작가.
쓰쓰이는 이날 트위터에 "나가미네 대사가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로서 위안부 소녀상을 용인한 것이 되어버렸다. 그 소녀는 귀여우니 모두 그 앞에 가서 사정해 '정액투성이'로 만들자"는 글을 올렸다.
…長嶺大使がまた韓国へ行く。慰安婦像を容認したことになってしまった。あの少女は可愛いから、皆で前まで行って射精し、ザーメンまみれにして来よう。https://t.co/QZhYGUQscR#偽文士日碌
— 筒井康隆 (@TsutsuiYasutaka) April 6, 2017
해당 트윗에 링크된 글 역시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쓰쓰이가 트윗을 올리자 일본 트위터 유저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TsutsuiYasutaka 筒井康隆までこんなことを言い出すなんて...日本は狂いまくってるな...https://t.co/peDSq1xprQ
— ỸU$ÛKĘ ỬÉDÅ (@yoox5135) April 6, 2017
쓰쓰이 야스타카까지 이런 말을 하다니. 일본은 미쳐가고 있구나.
@TsutsuiYasutaka この人こんな下品だったのね。
— 北区民主商工会 (@kitaminsyou) April 6, 2017
이 사람 이렇게 저속한 사람이었구나.
@TsutsuiYasutaka 信じられない下劣さ。https://t.co/kqsA1Bs5rx
— 猫耳帽子をかぶったツツジ (@hsifgh) April 6, 2017
믿을 수 없는 음란함.
作家ならツイッターといえど言葉を発する時にはちょっと考えろ。
小児性愛の公衆自慰でしかなくキモい。@TsutsuiYasutaka
— 時計うさぎ@にくきゅー琉球 (@bCTd6sncJeqxfS5) April 6, 2017
작가라면 트위터라고 해도 말할 때 생각을 좀 해라. 소아성애와 길거리 자위에 지나지 않는다. 기분 나쁘다.
@TsutsuiYasutaka 한국의 여러분. 저는 일본인입니다만, 이 사람은 일본인 내가 해도 머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일본인 전원이 이렇지 않아요.속이 상해서 버린 여러분, 죄송합니다 ????
— ( ; ; ) (@btsgoodandluv) April 6, 2017
@TsutsuiYasutaka 高校時代の恩師があなたの大ファンでした。
軍隊と戦争の暴力に心身を踏みにじられた従軍慰安婦の気持ちを更に踏みつけ、汚物まで投げつけるというあなたの発言を。恩師が見聞きしたら、どれ程がっかりし。嘆き悲しむ事でしょう。
はっきり言います。最低です
— 亀戸@hiro (@kameido_hiro) April 6, 2017
고교 시절의 은사가 당신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군대와 전쟁의 폭력에 심신을 유린당한 위안부의 마음을 짓밟고 오물까지 던진다는 당신의 발언을 제 은사께서 본다면 얼마나 실망하실까요. 분명히 말합니다. 최악입니다.
문제의 트윗은 올라온 지 5시간 만에 800회 이상 리트윗됐으나, 쓰쓰이는 아직 아무 해명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