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병재 씨가 어제(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대선 후보가 되면 좋을지에 대해 아주 살짝 속뜻을 내비쳤다.
그는 "제 직업 같은 경우는 좀 모자라는데 나쁜 사람이 되면 편하다"라며 "직업이 광대니까 완벽한 사람보다 놀릴 거리가 있는, 좀 우스운 사람이 되어야 할 일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은연중에 '좀 모자라는데 나쁜 사람'이 누구인지 은연중에 속뜻을 내비쳤는데, 직접 확인하시길.
한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지난 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오랜만에 만나 좋은 이야기하지 뭘 자꾸 따지냐. 작가가 써준 거 읽지 말고 그냥 편하게 물으라”라고 말한 바 있다.
유병재 씨는 지난 3월 23일 유튜브에 자동 자막 기능을 해제하는 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