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클리앙, 인벤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역 신문에 실린 광고 한 장이 화제가 됐다.
개교 행사 사회를 탤런트 정준호와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가 맡고, 그 밖에 다양한 연예인들이 방문해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예산고등학교는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에 위치해 있다. 서울에 있는 유명 고등학교도 아니고, 지역에 있는 학교에서 이렇게 많은 출연진이 등장한다는 건 흔한 일은 아니다.
유저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그리고 한 유저가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에 대한 해답을 내놓았다.
바로 이사장이 백종원이었던 것. 또 정준호는 이 학교 출신이기도 하다.
예산고등학교 총동창회 측은 허핑턴포스트와의 통화에서 실제 진행되는 행사가 맞으며, 이전에도 연예인들이 학교의 행사에 온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h/t 클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