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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중인 비욘세의 의상, 이보다 더 멋지기 어렵다 (사진)

  • 김태성
  • 입력 2017.04.04 13:48
  • 수정 2017.04.04 13:55

만우절 장난에 모두 바쁜 사이, 예비 쌍둥이 엄마인 비욘세는 임산부 스타일이 얼마나 멋진지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증명하였다.

짙은 청색 롱드레스에 화려한 귀걸이를 한 그녀. 쌍둥이 때문에 볼록한 배와 아무 상관 없는 최고의 스타일었다.

첫 인스타그램 포스트는 아이슬리 브라더스 노래 '팝 댓 댕'을 배경으로 한 슬라이드쇼다. 남편 제이지도 잠깐 등장하는데, 가장 귀여운 건 딸 아이비가 비욘세의 배를 안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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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좀 지나칠 정도로 화려한 귀걸이와 반지 그리고 검은 줄 구두 사진이고 셋째 포스트는 비욘세의 아름다운 모습을 슬라이드 9개로 묶은 것이다.

Beyoncé(@beyonce)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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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에 대한 모든 게 그렇지만, 위 인스타그램 포스트에도 수백만 개의 '좋아요'가 곧장 달렸다.

비욘세는 지난 2월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아래 꽃 사진과 함께 발표했었다. "우리의 사랑과 행복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린 축복을 두 배로 받았습니다. 가족이 두 명이나 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여러분의 격려에 감사합니다."

E!뉴스는 비욘세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그녀가 이번 임신을 이전보다 "더 어렵게" 여기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비욘세는 임신 자체를 매우 좋아한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고 체중이 느는 걸 부정적으로 여기지도 않는다. 그녀는 자기 자신에 대해 당당한, 옷 치수와 상관없이 자기를 수용할 줄 아는 그런 여성이다."라고 말했다.

역시 대단한 비욘세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핑턴포스트CA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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