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러시아 소치가 또 새로운 도전장을 냈다. '기네스 세계 기록 갱신'을 목표로 말이다.
지난 1일 소치에서는 수영복 차림으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영하의 날씨에 진행됐으나 1천200명 가량이 참가했다. NHK 뉴스에 따르면 비키니 차림으로 참석한 한 여성은 "날씨가 너무 좋고 따뜻했습니다. 분위기가 최고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 이 행사에는 1008명이 참여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인정받았다. 주최측은 이 기록을 웃도는 올해 기록을 인증 요청한 상태다.
이 날의 뜨거운 열기는 아래 슬라이드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옆으로 밀어 확인 가능하다.
허핑턴포스트JP의 ビキニ姿の女性たちがゲレンデに ギネス記録に挑戦(画像集)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