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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의 오프닝 크레딧은 지금과 다를 수도 있었다

  • 김도훈
  • 입력 2017.03.31 06:26
  • 수정 2017.03.31 06:32
ⓒHBO

'섹스 앤 더 시티'의 오프닝 크레딧에서 캐리 브래드쇼가 투투 드레스를 입지 않는 평행우주를 상상해보라. 그렇다. 상상도 하기 힘들다. 그 정도로 상징적인 대중문화의 한 장면이기 때문이다.

믿거나 말거나, 브래드쇼는 투투 드레스를 입지 않을 뻔했다. 엔터테인먼트위클리는 최종적으로 선택되지 않은, 당신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섹스 앤 더 시티'의 다른 오프닝 크레딧을 공개했다. 아래 동영상이다.

시리즈의 창조자인 대런 스타는 엔터테인먼트위클리에 오프닝 크레딧을 두 개의 버전으로 찍었다고 말했다. 최종적으로 탈락한 버전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는 파란 드레스를 입고 있다. 게다가 버스가 지나가면서 물을 튀기는 장면도 없다.

당신이 수백만 번도 더 봤을 지금의 오프닝 크레딧을 다시 보고 비교해보시라.

허핑턴포스트US의 Check Out The Never-Before-Seen Alternate Opening Credits Of ‘Sex And The Cit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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