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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가수 김현중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은 지난 26일 새벽 서울 송파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김현중의 차량이 한참 지나도 움직이지 않자 뒤차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운전석을 열어 보니 김현중이 곯아떨어져 있었다. 당시 김현중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75%였다.

이에 대해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30일 오후 뉴스1스타에 "지난 26일 새벽 집 근처에서 지인들과 개인적으로 술자리를 하던 중 주차 관리하는 분이 이동 주차를 요청했다고 한다. 이동 주차하는 과정에서 음주운전 적발이 됐다. 1km도 안 되는 거리지만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건 너무 잘못된 일"이라고 적발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김현중 본인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 기울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이번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11일 21개월 군 생활을 마치고 경기 고양시 화전동 30사단에서 전역했다. 내달 29일엔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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