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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혜리X민아와 함께..응답했다 쌍문동 [종합]

덕선이(혜리)와 공심이(민아)의 방문에 쌍문동이 응답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민아가 출연한 가운데 강호동과 이경규가 함께 서울 쌍문동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찾은 쌍문동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앞서 혜리가 출연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쌍문동이었기 때문. 혜리와 쌍문동의 조합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혜리는 이날 “쌍문동에 처음 온다. 방송에 나오는 장소는 세트장이다. 쌍문동이 배경인데 세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문동을 찾은 이들은 곳곳에서 추억을 소환하며 방송을 꾸몄다.

먼저 민아가 한 끼를 청할 집을 찾았다. 민아와 이경규는 이 집에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더듬었다.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고택에 10첩반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혜리는 쉽게 밥을 함께할 집을 찾지 못했다. 심지어 혜리를 알아보지 못하는 집도 있었고, 어떤 집의 어머니는 혜리가 노래하는 중간에 인터폰을 끊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몇 번의 실패 끝에 인심이 푸근한 가정집에서 한 끼를 함께하는데 성공했다.

혜리가 찾은 집도 30년 가까이 살고 있는 주인의 고택. 마당에 큰 감나무와 연탄 난로 등이 감성을 자극했다. 정감 넘치는 밑반찬과 김치찌개도 입맛을 자극했다. 혜리와 강호동은 가족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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