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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경선에서 제일 신난 건 이 사람이었다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바른정당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가 열렸다. 이날 유승민 후보는 남경필 후보를 누르고 19대 대통령 선거에 나갈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그러나 이날 가장 신난 사람은 유 후보가 아니었다.

그건 다름아닌 김성태 의원이었다.

이날 김성태 의원은 선출대회 도중 열린 '쇼미 더 바른정당' 랩배틀 입상자 축하공연 무대에 올랐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16일에도 바른정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쇼미 더 바른정당' 랩배틀 시상식에 참석해 비슷한 춤을 췄다. 매체에 따르면 김 의원은 바른정당의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이 같은 행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야 어찌됐든, 정말이지 굉장한 스웩이다. 김성태 의원의 스웩 넘치는 춤사위를 온전하게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h/t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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