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가장 좋은 직업'이라는 주장의 구인 광고가 아래처럼 떴다.
세계 최고급 럭셔리 여행지를 체험하고 그 체험담을 소셜미디어로 홍보하는 역할인데, 모든 여행 비용은 물론 월 1만 달러(~1,200만원)의 용돈까지 포함된다.
ThirdHome이라는 일종의 고급 에어비앤비 회사가 주최하는 이 행사의 주인공으로 선발되면 뉴욕, 파리, 멜버른, 발리 등 세계 유명 도시 및 휴양지에서 아래와 같은 최고급 저택/호텔을 직접 사용할 기회가 제공된다.
물론 '선발'되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다.
- 능통한 영어 실력
- 우수한 작문 솜씨
- 활발한 블로그 또는 소셜 미디어 활동
- 여행업계 경험 또는 깊은 이해
- 여권, 운전 면허증, 무 범죄경력
- '삶의 좋은 것들을 누리고 살 줄 아는 멋'
일생일대 있을까 말까 한 이 아르바이트 지원서 마감은 내일(3월 30)이다. 여기서 지원하면 된다.
[h/t market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