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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원작 애니메이션의 재상영이 확정됐다

'미녀와 야수'(빌 콘돈 감독)가 흥행을 기념하여 원작 애니메이션을 4월 1일 토요일, 4월 2일 일요일 양일간 CGV와 메가박스를 통해 재상영한다.

월트 디즈니 코리아는 29일 "2017년 디즈니 첫 라이브 액션 영화 '미녀와 야수'가 최고의 실사화라는 호평 속에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동명의 애니메이션 원작을 극장에서 재상영한다"라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는 1991년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극영화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록됐다. 또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음악상, 주제가상을 모두 휩쓸며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번 상영회는 CGV와 메가박스에서 4/1(토)~4/2(일) 양일간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3D 더빙판 상영과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3D자막판과 디즈니 라이브 액션 '미녀와 야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영,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는 국내에서 역대 3월 개봉영화뿐만 아니라 올해 개봉영화 신기록을 세우며 13일만에 3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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