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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브랜드 '듀렉스'가 청바지를 출시한다. 다행히 라텍스 재질은 아니다

콘돔 브랜드 듀렉스패션 라인을 런칭한다.

듀렉스는 최근 인도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청바지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듀렉스청바지' 캠페인은 지난 22일 트위터에 첫 티저 광고를 공개했다. 브랜드 홍보대사인 발리우드 배우 란비르 씽은 광고서 "안녕 여러분, 듀렉스가 청바지를 출시합니다. 나는 이 청바지를 누구보다 먼저 입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씽은 커튼 뒤에서 움직이더니, "여러분, 정말 잘 맞아요!!"라고 외쳤다.

듀렉스는 광고를 공개하며 "청바지 라인을 런칭합니다. 란비르가 처음으로 입어보게 됐어요. 흥분되나요? 그게 바로 우리의 주특기죠."라고 전했다.

'브랜드 퀴티'에 올라온 트윗에 따르면 레킷 벤키저 인도 사업부의 로힛 진달 마케팅 이사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에게 청바지를 디자인해달라고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진달은 이어 "듀렉스의 시그니처 색인 파랑과 겉면의 '트윌' 재질을 합쳐 힘과 즐거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듀렉스 인도는 지난 24일 마침내 '듀렉스 청바지'를 공개했다. 이 청바지를 입고 집안을 열심히 돌아다니는 씽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트위터리안들은 이 독특한 청바지의 출시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제 어두운 방에서 '듀렉스 씌워' 대신 '듀렉스 벗겨'라는 말을 듣게 될 듯.

듀렉스는 물 샘 방지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세상은 이것을 필요로 한다.

오 세상에. 듀렉스가 청바지를 출시한대! 란비르, 듀렉스를 입고 섹스할 건가요?

이 청바지가 인도 외에 다른 국가에서도 출시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허핑턴포스트UK의 'Durex Jeans Will Soon Be A Thing And No, They Won’t Be Made Of Latex'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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