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몽글몽글해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할아버지의 선물을 보기 전에 말이다.
로렌은 얼마 전 16세 생일을 맞이했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몇 년은 족히 된 것처럼 보이는 물건을 선물했다. 몇 권의 노트였다.
이 노트에는 로렌이 두 살이었을 때부터 다섯 살이었을 때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할아버지는 로렌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을 사랑을 담아 기록했다.
로렌은 이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선물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today for my birthday, my grandpa gave me 3 books filled w stories of each time he hung out w me from the age of 2 to 5. I am speechless.???? pic.twitter.com/fyeOUV1K2J
— ren (@renblankk) March 23, 2017
오늘 내 생일을 맞아 할아버지가 세 권의 공책을 선물해 주셨다. 각각의 공책에는 내가 두 살 때부터 다섯 살 때까지 할아버지와 함께 보낸 시간이 기록돼 있었다. 나는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ㅠㅠ
로렌은 트위터에 글과 함께 상세한 사진들도 공개했다. 이중 한 장의 사진에는 첫 번째 공책의 첫 번째 장이 찍혔다.
첫 장은 "할배의 이야기"라는 큰 제목으로 시작된다. 이어 "두 살의 이야기: 안녕 로렌, 나는 언젠가 네가 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이걸 시작해 봤단다. 나는 앞으로 매일매일 너와 내가 함께한 시간을 기록할 예정이야"라는 문장이 이어진다.
이 공책은 온통 글로 빼곡했다.
로렌의 트윗은 161,000회 이상 리트윗됐다. 많은 이들은 로렌의 글과 사진에 감동을 받았고, 그녀의 트윗에 멘션을 남겼다.
???? @renblankk@Bubblenomapic.twitter.com/MzGXmFvLfq
— Sue Jordan ???? (@ItsCherrySue) March 24, 2017
.@renblankkpic.twitter.com/6Qho3htEsL
— #WatchAttica (@jaZiFRESH) March 23, 2017
@renblankkpic.twitter.com/8tg5eduXHJ
— antonio (@antoniodelotero) March 24, 2017
@renblankk@twinkflames IM NOT CRYING pic.twitter.com/qRP6aia7dZ
— heather (@darkcIouds) March 23, 2017
나 우는 거 아니야
허핑턴포스트UK의 Grandpa Writes Detailed Notes Of Every Visit With Granddaughter And People Can’t Handle The Cutenes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